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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17년 2월 6일(월) - 주요조간스크랩
Writer
phillip6322
Date
2017-02-06 10:39:38
Hit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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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월 6일(월) - 조간.pdf (8.0 MB)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한테 똑같은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었고,비가 많이 오면 그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산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습니다.단지 한 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 "잘 자라다오. 나무야"라고 속삭였습니다. 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 일깨워 주었던 것입니다.20년이 지났습니다.정원에 있는 나무는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지극히 작고 병약했고,산에서 자란 나무는 이웃 나무 중에서가장 크고 푸른빛을 띤 튼튼한 나무로 자랐습니다.- 박성철, '누구나 한 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중에서 -  인간은 한 톨의 씨앗과 같습니다.아픔과 시련 없이 거둔 성공은 모래성처럼 작고 병약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비바람과 폭풍우라는 시련을 피하지 않고 견뎌낸 후 거둔 성공은 크고 푸른빛을 띠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 주어진 시련에 좌절하지 마시고 감사하십시오.  그것이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행복의 씨앗입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