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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5일(금) 주요조간스크랩
Writer
admin
Date
2018-01-05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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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금) - 조간.pdf 13MB   다운로드 기간: 2018/01/05 ~ 2018/01/12 # 오늘의 이야기 황무지를 숲으로 바꾼 두 남자 중국 허베이성 쉬자정 예리촌에는 빽빽한 나무들이파란 잎을 뽐내는 근사한 숲이 있습니다.놀랍게도 그 숲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원치씨와 하이샤씨가 일궈낸 거대한 '숲'입니다.더욱 놀라운 것은 원치씨 세 살 무렵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었고하이샤씨는 마을 채석장 폭파사고로 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처음에는 묘목을 기르고 그것을 팔아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용수로도 변변치 않은 돌투성이의 황무지에 처음 심은800그루의 나무 중에 살아남은 나무는 단 두 그루뿐이었습니다.주변 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을 그만두라면 말렸습니다.하지만 두 사람은 그만둘 생각이 없었습니다.이들은 지난 15년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같이서로의 눈과 팔이 되어 이렇게 나무를 심었습니다.그리고 허허벌판 황무지였던 땅 위에는 1만 그루의 나무숲을 생겼습니다.그리고 하이샤씨는 말했습니다."원치는 저의 눈이고, 저는 원치의 두 손입니다. 둘이서 함께 하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어요."처음에는 나무를 내다 팔아 돈을 벌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자식처럼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의 모습과후세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 싶은 생각에차마 나무를 벨 수 없다고 합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세상에 그 어떤 것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노인이 산을 옮길 수도 있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숲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윈스턴 처칠 - < 출처 따뜻한 하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