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 선정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는 2017년 수출지원기반활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주무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며, 관리기관은 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다. 수출기반활용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 및 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이 수출지원서비스의 종류와 서비스 공급기관을 식당의 메뉴판에서 메뉴를 선택하듯이 수출바우처사업 웹싸이트(수출바우처.com)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지원기반활용 수출바우처사업의 규모는 2017년 1786억 원 이며, 1만 2270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곤계자는 "경험, 전문성 및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전략컨설팅과 해외진출지원 부분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컨설팅의 주요업무는 경영 멘토링, 목표시장 수출전략 수립 및 지원항목 코칭, 바이어 발굴, 법인설립 자문, 지적재산권 등록, 투자 유치지원, 특허·인증·시험·수출 IP 전략 컨설팅, 해외진출전략컨설팅, 기업 중장기 성장전략 컨설팅, 관세환급 컨설팅, 해외투자유치 관련 세무·회계 등을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또 "해외진출지원의주요업무는 해외진출자문, 해외투자환경조사 출장지원, 현지법인 설립, 지재권 등록, 현지 시험?인허가, 해외현지 클레임 및 지재권 분쟁지원 등을 컨설팅 해준다."고 강조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737